갤럭시S22 울트라, ‘노트 닮은’ 화면비율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은 14일(현지시각) 유명 IT 팁스터(정보 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S22 시리즈 디스플레이 해상도, 화면 비율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즈 최상위 ‘S22울트라(노트)’ 해상도는 3088×1440, 화면 비율은 19.3대 9다. S22와 S22플러스(+) 모델 해상도는 2340×1080, 화면 비율은 19.5대 9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픽셀 밀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작 ‘갤럭시S21’ 시리즈 해상도는 △S21울트라 3200×1440(Quad HD+) △S21·S21플러스 2400×1080(FHD+)였다. 화면 비율은 모두 20대 9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오히려 픽셀 수가 줄었다. 다만 S22 시리즈 디스플레이 크기가 전작 대비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S22 디스플레이는 큰 업그레이드가 없다”고 평가했다.

화면 비율이 19.5대 9로 바뀐다. 전작 대비 세로로 더 짧고 가로로 더 넓은 느낌을 준다. S21 시리즈 화면비는 20대 9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상하 길이가 긴 듯한 느낌이 있었다.

S22울트라 화면비는 19.3대 9로 변경된다. S펜 전용 슬롯(수납공간) 탑재 등 디자인에서 변화를 보인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이 울트라 모델 화면비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과 동일하게 수정해 S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선 모델명이 울트라가 아닌 ‘S22 노트’로 대체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기본·플러스 모델은 전작과 유사한 둥근 모서리를 갖췄으며 후면 유광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됐다. 최상급 모델 울트라는 갤노트를 닮은 직사각형으로 무광 소재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차분한 인상을 준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기본형 6.06인치 △플러스 6.55인치 △울트라 6.81인치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년 2월 글로벌 언팩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최신작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삼성 ‘엑시노스2200’가 탑재된다.